적성면 슬로시티 추진위원회 클린순창운동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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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성면 슬로시티 추진위원회 클린순창운동 구슬땀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3.08.2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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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변 가로수 칡넝쿨 제거, 환경정비 등

순창군 적성면(면장 설주원)의 클린순창운동이 연일 찜통 무더위 속에서도 계속되고 있다.
지난 7일 야외 이장회의로 관심을 모았던 적성면이 회의당일 이장단과 적성면 직원들의 환경정비활동에 이어 지난 21일에도 클린순창 운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클린순창운동은 적성면 슬로시티 추진위원회와 이장단, 유관기관 등 40여명이 참여해 도로변을 말끔히 정비하여 주민의 호평을 받았다.
폭염경보가 지속되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원촌~시목마을과 무학동~임동마을 2km 구간에 식재된 백일홍나무에 얽혀있는 칡넝쿨을 제거하고 도로변에 방치되어 있는 비닐과 농약병 등 영농자재 폐기물도 깨끗이 청소했다.
이날 행사에는 순창군에서 유일하게 추진하고 있는 전북형 슬로시티 적성예비지구(위원장 최훈)에서 칡넝쿨 제거에 필요한 전정가위를 구입해 훈훈함을 더했다.
설주원 적성면장은 “앞으로도 전북형 슬로시티 사업과 클린순창을 조화롭게 병행하여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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