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탐사.수상음악회 등 볼거리.즐길거리 다양
이번 주말에도 무주에 가면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와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무주군은 8월 24일 늦반딧불이 신비탐사와 수상음악회를 개최되는 것을 비롯해 무주 아로니아 친환경연구회가 주최하는 제1회 반딧불 아로니아 움트리 축제도 열린다고 밝혔다.
늦반딧불이 신비탐사는 저녁 7시 무주예체문화관 주차장에서 버스 탑승 후 반딧불이 서식지로 이동해 저녁 8시 30분까지 1시간 가량 진행될 예정이며, 농촌체험과 연계한 신비탐사도 진행한다.
탐사 비용은 농촌체험을 할 경우 인당 2만원의 비용이 추가되며 신비탐사만 할 경우에는 중학생 이상 대인이 5천 원, 4세~초등학생까지의 소인은 3천 원이다.
저녁 7시 30분부터는 무주읍 남대천 변 특설무대에서 한 여름 밤의 수상음악회가 개최된다.
무주군이 주최하고 JTV 전주방송이 주관하는 이번 음악회는 주민들에게는 공연문화 향유의 기회를, 관광객들에게는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가수 양희은과 강산애, 재즈피아 등의 노래를 들어 볼 수 있다.
한편, 주민들이 준비하는 제1회 반딧불 아로니아(블랙초크베리) 움트리 축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전 10시부터 안성면 푸른꿈고등학교 교정과 인근농장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아로니아 발효액 담그기 체험을 비롯한 시음과 농장 체험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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