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체육관, 생활체육시설 등 다양한 시설 갖춰
무주군 무주읍 당산리 전통공예테마파크 내에 조성된 무주국민체육센터 개관식이 지난 16일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관내.외 기관사회단체장들과 주민 등 6백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무주국민체육센터는 국민체육진흥기금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무주군이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정정택)으로부터 32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고 지방비와 특별교부세 등을 합쳐 총 118억 여 원이 투입된 곳으로, 건축연면적 4,990.36㎡ 규모(지하 1층, 지상 2층)에 실내체육관(농구, 핸드볼, 배구, 배드민턴 경기/관람시설-750석)과 생활체육시설(수련실, 생활체육실, 수유실 등), 설비지원시설(기계/전기실 등), 공용시설(로비 등)등 다양한 시설들을 갖추고 있다.
홍낙표 군수는 “무주국민체육센터는 스포츠 강군으로서 무주군의 이미지를 강화시키고 관광과 스포츠, 레저가 어우러진 국제휴양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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