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이제 적극적 대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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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이제 적극적 대처해야
  • 이충현
  • 승인 2013.07.17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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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출범과 더불어 (학교폭력, 성폭력, 가정폭력, 부정불량식품)를 4대 사회악으로 국민을 불안하게 하고 불행하게 만들며 우리 사회를 병들게 하고 있다.

따라서 경찰은 4대 사회악 근절의 핵심기관으로 이를 완전히 뿌리 뽑고자 4대 사회악 근절 T/F팀 구성, 성폭력·가정폭력전담경찰관, 식품안전 위해 전담수사반을 발족하는 등 다양한 대책과 함께 경찰력을 집중해 국민 안전 확보에 앞장서고 있다.

국민이 희망하는 사회란 자녀들을 안심하고 학교에 보낼 수 있고, 사회적 약자인 부녀자?아동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으며, 내가 먹고 있는 먹을거리가 건강으로부터 안전하기를 바라는 범죄 없는 사회일 것이다.

그리고 주변의 학교폭력을 알게 될 때는 피해학생을 대신하여 학교 선생님이나 117학교폭력 상담센터에 연락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알려주고, 가해학생의 부모는 폭력을 정당화하거나 피해학생을 탓하지 말고 자녀의 잘못과 부모의 책임을 인정해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경찰 등 관계기관만이 4대악 척결을 위해 노력한다면 그 효과는 미미하고 한계가 있다. 가정에서의 역할, 학교에서의 역할, 지역사회의 역할, 각계각층의 적극적인 활동, 그리고 우리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힘을 합쳐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례 관심이 있을 때 4대악 척결과 사회의 행복도 앞당겨 질 것이다.

이충현 전주완산경찰서 서학파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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