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인재양성을 위해 설립된 신평면 한암장학회가 명실공히 장학재단으로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지난 5월에 우수한 성적으로 2013년도 한암장학금 수혜자로 선발되어 장학금을 받았던 최용덕(전북대3년)군의 가족이 직접 신평면(면장 이강승)을 방문하여 당시 받았던 장학금 전액을 한암장학기금운영위원회에 기탁하면서 주위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한편 소식을 접한 신평면 기관 사회단체는 한암장학회의 숭고한 뜻을 기려 자발적 모금운동전개 및 한암장학회를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홍보맨으로 나서고 있다.
한암장학회는 지난해 작고한 한점판씨가 지난 95년도에 살아 생전에 모아둔 사재 3000만원을 털어 장학기금을 조성, 이자수익금으로 지난 17년간 장학사업을 펼쳐 현재 152명에 2632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고 불우이웃돕기에도 1270만원의 성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올해에도 한암장학생 12명이 신청 접수하여 엄정한 심사를 걸쳐 최용덕군 등 4명을 선발 면장실에서 장학금을 수여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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