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이원영)은 여름 휴가철 물놀이 사고예방을 위해 유원지, 계곡, 하천, 저수지등 27개 취약장소에 대하여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들어 가족단위 여가활동의 증가와 더불어 각종 안전사고 또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번 일제 안전점검은 사고 예상 지역을 사전 분석하여 구조장비 비치 및 안전요원 배치 적의 여부 등을 점검한 후 임실군청과 협조 취약장소에 대해 시설 및 인원을 보강하도록 했다.
더불어 임실군청 재난안전과는 7월19일 ~ 8월18일까지 (30일간) 익사사고 우려지역을 선정하여 안전요원 11명을 현장에 배치할 계획이라고 임실경찰에 알려왔다. 임실경찰과 119소방센터는 이들 안전요원에게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요령과 임실관내 익사사고 발생 사례 등을 교육한 후 현장에 배치 활용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