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정부 지역공약 이행계획에 발빠르게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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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정부 지역공약 이행계획에 발빠르게 대응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3.07.09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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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생활교육문화연구센터 건립사업 농림부에 예비타당성 조서 신청서 제출 -

임실군은 대선공약사업인 식약동원 연수센터 실현을 위한 식생활교육문화연구센터 건립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요구서를 농림부에 제출했다고 9일 밝혔다.
식약동원 연수센터 건립사업은 제18대 박근혜 대통령 대선 지역공약으로 제시된 ‘지리산?덕유산권 힐링거점사업’의 임실군 지역사업으로, 국가 차원의 식생활교육문화연구센터를 설립하여, 임실군을 국민식생활개선의 핵심거점으로 탈바꿈시켜 과학적 농산업 혁신을 이루고자 하는 것이다.

정부는 지난 5일, 지역발전을 뒷받침하기 위한 ‘지역공약 이행계획’을 발표하였고, 사업내용면에서 지역의 특성화 발전을 견일할 수 있는 사업을 우선하여 지원하고, 사업 구체화 및 예비타당성 조사 등 사전절차 이행을 조속히 진행하여 사업타당성이 인정된 사업은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로 하였다.
특히, 신규사업에 대하여는 예비타당성 조사를 ‘13년 하반기부터 추진하고 가급적 ’14년까지 마무리하여 사전절차가 마무리 되는 대로 국가재정운영계획 및 해당연도 예산안에 소요예산을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임실군은 이번 발표 결과에 따라 지역공약을 조속히 실천하기 위해서 타당성 검증을 위해서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진행을 위해서 소관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에 요구서를 제출했다.
강완묵 임실군수는 지난 1월 농식품부의 대통령인수위원회 업무보고에 본사업이 반영된 이후, 자체T/F팀을 운영, 농림부 정책협의 등을 직접 챙기는 한편 적극적으로 대응활동을 전개하였으며, 국가출연연구기관인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함께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안을 마련하여 예비타당성 조사를 철저히 준비하였다.
이번에 제출된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사업은 국가차원의 식생활교육연구의 컨트롤 타워를 구축하고 식생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교육전문 협업기관을 설립하는 ‘식생활교육문화연구센터 건립사업’으로 연구시설과 연수교육시설, 체험교육시설 등을 조성하게 된다.
또한, 이번에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한 중앙정부가 설립하는 연구센터와 병행하여, 임실군에서는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임실 N-Organic 특구’를 육성하고 식생활 개선 힐링센터와 의농힐리언스 마을 조성 등 농식품 6차산업과 주민소득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강완묵 임실군수는 “음식으로 행복한 국민을 위해서 건강한 먹거리를 안전하게 공급기 위한 임실농업의 변혁은 식생활교육문화연구센터가 그 핵심이다.”면서, “연구센터를 전국민이 공감하고 가치를 함께 나누는 정책으로 반드시 임실에 실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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