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교류 자매결연 및 순창 농산물 소비촉진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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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교류 자매결연 및 순창 농산물 소비촉진 협약 체결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3.06.1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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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순창군지부(지부장 김용완), 금과농협(조합장 조현표) 및 동서울농협(조합장 임기만)은 지난 10일 회문산권역 도농교류센터에서 도농교류 활성화와 우리고장 먹거리 소비촉진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금과농협과 동서울농협은 지속적인 도농교류를 실천하기 위한 방안으로 금과농협에서는 순창지역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농산물(복숭아, 호박고구마 등)의 규모화와 상품화를 추진하고, 동서울농협에서는 상품화된 지역 농산물을 책임 판매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함께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2012년부터 농협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식사랑농사랑운동사업’의 일환으로 체결된 이번 협약은 농협이 중심이 되어 대형 소비지를 개척함으로써 지역 내에서 자체소비가 불가능한 농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고, 농업인은 판로걱정 없이 농산물 생산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됨으로써 품질향상과 유통비용 감소로 소득증대에도 기여하게 되었다.
김용완 지부장과 조현표 조합장은 “농협이 주체가 되어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업인에게는 판로고충 해소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하여 지역 우수 농산물 판매에 전력을 다할 것이며, 향후 우리고장 먹거리 소비촉진에 선도적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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