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전주 통합청사 건립사업 시공업체 선정
상태바
완주·전주 통합청사 건립사업 시공업체 선정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3.06.12 18: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주, 지에스건설 주관 … 이번달 착공 예정

12일 완주군에 따르면  청사 입찰에 22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12일 개찰 결과 계약 제1순위 업체로, 주관사는 지에스건설(주), 공동도급사로 지역업체 (주)창성토건과 (유)신영토건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완주·전주 통합시의 행정 허브이자, 전북발전의 랜드마크가 될 통합시 청사가 이번 달에 착공될 예정이다.

완주군은 완주·전주 통합시 청사 설계를 마무리하고, 2013년 5월 9일 ‘완주군 설계 자문위원회’를 개최해 완주·전주 통합시 청사 설계에 대해 원안 자문 의결하는 한편, 통합시 청사의 설계에 대해서 ‘설계의 경제성’ 검토를 마무리했다.
행정 절차로는 전라북도의 재정 투·융자 심사, 완주군의회의 공유재산관리계획의 승인, 완주군 계획위원회의 군 계획시설의 결정, 농지전용, 산지전용, 사전재해영향성평가 및 새만금유역환경청의 전략환경영향평가 등을 마무리 하였다.
완주.전주 통합청사는 사업비 424억원(전주 415억, 완주 9억)으로, 대지 9만6491㎡ 위에 건축연면적 3만1,444.6㎡ 에 지하1층 지상6층로 건립되며, 통합 청사에는 약 900명이 근무할 계획이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