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자원봉사센터(소장 김영주)는 지난 10일 읍사무소에서 네일아트 및 발맛사지(보수교육) 전문자원봉사자 양성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지난달 6일 개강해 이달 10일까지 실시된 양성교육은 사단법인 전라북도자원봉사종합센터에서 주최하고 순창군센터에서 주관했다.

센터는 발맛사지교육과 이혈교육, 서금요법교육, 네일아트, 이미용까지 5개 전문봉사단을 육성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네일아트 및 발맛사지교육은 자원봉사활동에 필요한 전문기술과 이론을 습득케 하여 다양한 전문적 특화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의 잠재력 개발과 자기성장의 계기를 제공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이날 수료를 마친 26명 교육생은 앞으로 전문봉사단을 구성해 경로당이나 노인복지시설, 각종 행사장 등을 순회하며 나눔을 통한 정기적인 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