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산모ㆍ신생아 도우미 지원 확대
상태바
고창군, 산모ㆍ신생아 도우미 지원 확대
  • 주행찬 기자
  • 승인 2013.06.11 17: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득 상관없이 결혼이민자·세 째 자녀 이상 출산가정도 지원

고창군은 출산가정에 도우미를 지원하는 가정방문 서비스 제공으로 산모 및 신생아의 건강을 관리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사업을 확대 지원한다.

보건소는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기준으로 전국가구 평균소득 50% 이하인 가정을 대상으로 지원했던 산모ㆍ신생아 도우미지원사업을 6월부터 소득과 상관없이 장애아, 희귀난치성질환자, 한부모 가정, 장애인 산모, 결혼이민자 가정, 셋 째 자녀 이상 출산가정에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출산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 이내에 “복지로 사이트를 이용 온라인 신청”하거나, 보건소에서 접수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 외에도 관내 임산부들의 건강한 출산을 위해 임신 초기 혈액검사 및 막달검사, 임신성 당뇨검사, 엽산ㆍ철분제 지원 등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며, 많은 예비 엄마들이 보건소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방문보건담당 560-8731로 문의하면 된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