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고창지사(지사장 이계주) 고인돌사회봉사단이 현충일과 6.25한국전쟁이 있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하여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했지만 생계곤란을 겪고 있는 보훈가정을 지난 5일 방문하여 사회봉사활동을 펼쳤다.
 20명의 봉사단원들이 10가구를 방문한 이번 봉사활동에서 전기설비의 점검을 통해 수리 및 보수를 실시했다. 누전차단기와 콘센트, 형광등을 교체해 전기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집안 청소와 쌀과 같은 생활필수품도 전달했다. 또한 방문가정에서 전기관련 애로사항과 궁금 사항에 대해 듣고 답변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예상치 못한 한전의 방문에 환한 웃음으로 감사 인사를 전하는 보훈가정 덕분에 봉사활동을 나간 단원들도 뿌듯해지는 시간이었다.
 평소에도 꾸준히 사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전 고창지사는 보훈가정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한층 더 커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이번 봉사활동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