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품질분임조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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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품질분임조경진대회 개최
  • 김형록 기자
  • 승인 2013.05.23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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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품질혁신기법 및 품질분임조원의 기술정보를 상호 교환은 물론 품질경영운동확산으로 품질개선, 원가절감 등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2013년 전라북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가 30일 전북대학교 진수당에서 개최된다.
전북도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며, 한국표준협회 전북지역본부가 주관하는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품질경영을 통해 품질 및 생산성향상 등에 현저한 성과를 거둔 기업과 개인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장관과 도지사 표창이 수여된다.

품질경영 유공업체로 삼양화성(주)(대표 구대연)이 품질경영상을, (유)한성산기(대표 백대준)이 녹색경영상을, 대륜산업㈜(대표 이주협)가 KS우수기업상을, (주)대연콘크리트(대표 문길천)가 고객만족상을 수상한다.
품질경영 유공자로 LS엠트론㈜ 박현규 차장과 전북도 기업지원과 이영노 주무관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주)삼보 김기홍 대표이사 등 6명에게는 도지사 표창이 수여된다.
이번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는 14개 업체 17개 분임조가 참여하며, OCI(주) 군산공장 해오름 분임조에서는 ‘미정제 인산 공정개선으로 불순물 감소’와 현장부분으로 출전하는 (주)삼양사 전주EP공장 넘버원 분임조에서는 ‘컴파운드 생산 공정 설비개선으로 비계획 정지시간 감소’라는 내용으로 대회에 참가한다.
전북도는 이번에 참가한 17개 분임조중에서 최우수 1개 팀, 우수 10개 팀의 분임조를 선발해 시상하고, 선발된 11개 분임조는 오는 8월 26~30일 전북에서 개최되는 ‘제39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도내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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