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농업기술센터, 5월부터 11월까지 정읍 차(茶) 현장체험학습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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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농업기술센터, 5월부터 11월까지 정읍 차(茶) 현장체험학습 운영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3.05.22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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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이달부터 11월까지 정읍 차(茶) 현장체험학습을 운영, 호응을 얻고 있다. 
정읍자생차 현장체험학습에서는 녹차, 발효차, 떡차 등의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타 지역 도시민 단체30명 이상이 신청하면 7개 다원에서도 자생차 체험도 할 수 있는데, 체험을 희망하는 다원에 예약신청을 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정읍자생차홈페이지(http://jeongeuptea.com/)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이의 일환으로 오는 25일에는 서울지역의 도시민 45명이 「황토현다원(덕천면, 박정옥)」에서 체험활동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4일에는 혈액암협회와 전북대학교 의사, 혈액암 환우가족들 60여명이 ‘혈액암 완치나들이’라는 체험학습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가졌고, 지난 19~20일에는 경기도 카톨릭다도회 회원 등 3개 단체 75명이 현암다원(용계동 박봉호)과 칠보다원(칠보면 박태순)에서 손수 덖음 녹차를 만들어 정읍 자생차의 우수한 맛과 향을 즐기고 돌아갔다.

이들 참여자들은 “정읍차는 다른 지역에서 생산되는 차에 비해 맛이 부드럽고 입안에 차향이 가득 차며, 끝 맛이 달아 좋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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