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수해상습 침수지역 배수개선사업 착착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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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수해상습 침수지역 배수개선사업 착착 진행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3.04.17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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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는 시내 저지대 지역으로 매년 여름철 수해피해를 입고 있는 연지동 대실마을(삼화맨션 옆), 연지동 1통(실내체육관 뒤)과 단면부족과 토사퇴적으로 우수 월류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금붕동 내장파출소 옆 등 3개 지역에의 배수개선을 위해 하수도 확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총사업비 6억원을 투자하여 연지동 대실지구 연장 46m, 연지동 1통지구(실내체육관뒤) 376m, 금붕동 내장파출소 옆의 105m 등 총 527m의 기존 우수관의 확장공사를 추진해 왔다. ]

현재 90%의 공정율로 이달 말 준공될 예정이다.

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올해부터는 집중호우 및 장마로 인한 우수 월류 피해와 저지대 상습침수지역이 개선돼 지역주민의 재산보호는 물론 생활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한편 이 지역들은 2011년 집중호우와 2012년 태풍 볼라벤 및 덴빈의 영향으로 도로와 주택, 창고 등이 침수돼 많은 재산피해와 지역주민의 생활에 큰 불편이 발생한 곳으로 하수도시설의 개량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김생기시장은 지난 일 이들 현장을 방문, 사업추진 상황 등을 파악하고 “상습침수지역 배수개선으로 앞으로는 더 이상 장마철 상습침수에 따른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속히 사업을 마무리하라”고 관계부서에 특별지시했다. 

/정읍박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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