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희망복지지원단 12일, 읍면동 희망복지모니터단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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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희망복지지원단 12일, 읍면동 희망복지모니터단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교육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3.04.1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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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12일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희망복지 모니터단에 대한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절차에 대한 직무함양 교육」 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23개 전 읍?면?동에 구축된 희망복지모니터단 ,사회복지담당공무원, 보건소 방문보건담당, 지역내 복지기관 및 시설종사자 등 140명이 참석했다.

시는 “현장행정 최일선에 근무하는 읍면동 사회복지담당공무원의 역할의 중요성과 더불어 사회복지 전달체계의 구심점이 되는 이통장, 부녀회장, 새마을지도자, 자율방범대원 등 지역 및 마을의 상황을 잘 알고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역리더의 희망복지 모니터단 역할에 대해 중점을 두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사로 나선 광주대 사회복지학부 함철호 교수는 “그동안 각종 복지제도의 확충에도 불구하고 복지사각지대가 여전히 상존하고 있다”며 “따라서 지역실정에 밝은 모니터단이 역량을 발휘하여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사회의 보살핌을 받을 수 있도록 취약계층 대상자 발굴, 지원에 앞장섬으로써 복지체감도를 높여야 한다”고 모니터단의 역할을 강조했다.
 정읍시 희망복지지원단 관계자는 “2013년부터는 현장중심의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희망복지 현장모니터단에 대한 직무 및 사례관리 등 전문적인 교육을 정례화하여 희망복지 현장모니터단으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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