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지사면 안하마을은 지난 14일 안하녹색체험휴양마을센터에서 향우회원 40명과 주민 60명은 고향 안하마을의 자부심을 갖고 우정을 돈독히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금번 행사는 지사 안하마을 재경향우회(회장 최동규)에서 고향의 어르신들을 모시기 위해 기금을 모아 마련되었으며, 이날 기념공연, 장기자랑 및 기념품 증정 등 모처럼 고향사람들이 함께 어울리고 덕담을 나누는 등 훈훈한 시간을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지사면장(조태운)은 “다른 지역에 비하여 지사면이 향우회 활동이 활발한 것은, 고향출신 사람들의 남다른 고향사랑을 엿볼수 있다“고 말했으며" 면에서도 향우회 활동이 원활히 이루어 질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할 일이 있으면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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