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내기전 상처처리 한방으로 장마철까지 병충해 걱정 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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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내기전 상처처리 한방으로 장마철까지 병충해 걱정 뚝 !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3.04.15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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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도 임실군 벼 병해충 사전방제 협의회 개최 -

 최근 기상이변 및 지구온난화로 인한 병해충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임실군은 병해충 억제를 위한 2013년도 벼 병해충 공동방제협의회를 11일 임실군청 4층 소회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협의회는 신현택 부군수 주재하에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과 읍면을 대표하는 공동방제협의회 위원 12명이 참석하여 지역주민들의 충분한 의견을 수렴하고 협의하여 지역실정에 알맞고 효과가 좋은 방제약제를 3품목을 선정하고 농가가 자율적으로 필요한 농약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였다.

금번에 선정된 공동방제 약제는 모내기 전 상자처리제로 초기 병해충은 물론 장마철
병해충 발생을 예방하고 농촌인력 고령화에 따른  본답 병해충 방제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노동력과 방제비를 절감시키는 매우 중요한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임실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그동안 묘판상자처리제 지원사업으로 본답초기 병해충 방제횟수 3회를 줄일 수 있었고, 잎도열병, 벼물바구미, 이화명충, 저온성해충 등 본답초기 병해충발생을 조기 차단하고 예방하여 피해를 줄이는데 효율적인 효과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임실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성구)는 돌발해충 등 날로 증가하는 병해충 예찰 및 방제를 위한 정밀예찰 방제단 운영과 함께 농사철 대농민 지도를 위한 영농상황실을 운영하여 재해 없는 벼농사 실천에 만전을 기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FTA대응 지역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소비자 기호에 알맞은 고품질 안정농산물 생산을 위하여 친환경농업 기반을 구축하여 나가는 데에도 역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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