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총장 유광찬) 제12회 졸업생(기별회장 문홍근)들이 지난 10일 오후 모교를 방문해 개교 90주년 기념행사를 위한 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기금 전달식에는 김범재 동창회장을 비롯해 문홍근 기별회장(김제검산초 교장), 박종만 전 기별회장(효자초등학교 교장), 12회 동문 유현상 순창교육장과 은정기 완주송광초등학교 교장이 참석했다.
문홍근 기별회장은 “동문들이 모교의 개교 9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뜻을 모아 행사 지원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이번 기금이 행사를 준비하는데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유광찬 총장은 “개교 90주년 기념행사를 준비하는데 동문들의 기금 지원뿐 아니라 다각적 측면에서 많은 도움이 있었다”며, “동문들의 아낌없는 지원이 든든하고, 감사할 따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