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소농은 옥토(沃土) 만들기부터 -
임실군농업기술센터는(소장 이성구) 11일 군청대회의실에서 ′11 ~ ′13년 강소농 390농가를 대상으로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친환경 농업 기반 조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에 초빙된 한남용(유기농업협회 부회장) 강사는 “인간의 만병 치료의 근본은 우리 식문화의 변화에 있다”며 유기 농산물을 섭취해야함을 특히 강조 하였으며 유기농산물 생산의 첫걸음은 바로 옥토(沃土) 만들기에 있다고 피력하였다.
임실군은 광역 친환경농업단지 조성계획(150억원)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앞으로 친환경농업 실현에 대한 전 군민 공감대 조성을 위해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친환경 재배면적을 대대적으로 확대하여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부가가치 향상을 위하여 농축순환농법과 유기농산물 생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