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학교(총장 오덕호) 사회서비스지원센터(소장 김웅수 교수·사회복지학부)가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운영기관(프로그램 제공기관 부문)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사회서비스지원센터는 이달부터 현재 운영중인 ‘비타민 한그루 청소년성장발달지원서비스’ 이용자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포상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주 2회 자기계발, 신체단련, 봉사활동, 탐험활동 등 4가지 영역에서 1년간 다양한 취미활동과 문화활동을 지원한다.
자기계발영역에서는 음악, 공연예술, 공예, 역사연구, 사진촬영, 영화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용기술을 습득하도록 하고, 신체단련영역에서는 요가, 단전호흡, 조깅, 검도, 축구 등 개인?집단별 단련활동을 통해 삶의 질 향상을 돕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또 학습지도, 하천가꾸기, 청소년봉사단 및 청소년자원봉사캠프 참여, 수해복구지원, 김장담그기 등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고, 래프팅, 곤충탐사 등 모험과 탐사활동을 통해 도전정신과 성취감을 획득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웅수 소장은 “우리 센터는 그동안 어르신은 물론 특히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전주세계소리축제 봉사활동, 창의적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면서 “전문 포상담당관을 통해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서비스지원센터는 2009년부터 5년연속 지역사회 아동과 청소년, 노인들에게 사회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2012년에는 우수서비스제공기관으로 보건복지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