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박물관 ‘전북의 세계화 방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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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박물관 ‘전북의 세계화 방향’ 모색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3.03.2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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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가 전라북도의 교육과 역사, 문화의 세계화 방향을 모색해보는 제7기 박물관대학을 운영한다.
‘전라북도, 교육·역사·문화의 세계화 방향’을 주제로 한 이번 박물관대학은 오는 4월 29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9회에 걸쳐 전북대 박물관 강당에서 열릴 예정.

4월 29일 전북대 서거석 총장의 첫 강의를 시작해 왕기석 정읍사국악단장, 송하진 전주시장, 이흥재 전북도립미술관장, 송화섭 전주대교수, 홍윤표 전 연세대교수, 전주 KBS 김정기 국장, 전주 JTV 손상국 실장, 정세균 국회의원 등 각계각층의 전문 강사진이 포진됐다.
한편, 전북대는 올해 박물관대학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 및 인원은 3월 18일부터 4월 15일까지 100명이며, 전북대 박물관에 전화(063-270-4088)로 접수하면 된다. 수강료는 3만원이다.
전북대 박물관 이태영 관장은 “전북대 제7기 박물관대학은 전북의 교육과 역사, 문화를 아우르는 다양한 문화정책과 비전을 통해 지역문화의 세계화 방안을 모색하고, 우리 문화의 우수성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며 “박물관의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이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선도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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