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인성교육실천추진단(단장 주동식)에서 추진하는 ‘전북 인성교육 지도자 양성과정 연수회’가 지난 21일 오후 2시 전주교육지원청 시청각실에서 전주시 초등학교 교장과 학부모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이날 연수회에서는 컴퓨터 회사, 인터넷 관련 회사 등 많은 IT 기업을 창시한 (사)박약회 회장 이용태 박사가 ‘감화이야기를 통한 가정교육 제자리 찾기’라는 특강이 이어졌다.
이번 연수회는 학생들의 인성교육이 학교 교육만으로는 실질적인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판단 아래 학교와 가정, 나아가 사회 구성원 모두가 관심을 갖고 함께 동참해야 한다는 다짐의 시간과 가정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주동식 박사는 “이번 연수는 자녀 인성교육을 위한 학부모의 책무성 제고와 가정에서의 대화 문화 조성 등 가정의 교육력 회복이 무엇보다 절실함을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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