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부설초 전국 벤치마킹 명품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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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부설초 전국 벤치마킹 명품교육
  • 김재복 기자
  • 승인 2013.03.2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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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 인성교육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며 전국 벤치마킹 초등학교로 거듭난 군산부설초등학교(교장: 이희권)가 ‘2013학년도 교육과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21일 오후 2시부터 개최된 이날 행사는 전주교대 유광찬 총장 및 내빈,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동과 성장이 있는 군산부설 명품교육’이라는 주제로 학부모의 교육 참여와 소통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교육과정 설명회는 전년도 교육과정 실적 동영상에 이어 이희권 교장의 인사, 교직원 소개, 전주교대 총장 축사 및 2013학년 교육과정 안내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 이후, 각 학급 담임과 학부모 상담시간을 통해 담임교사의 학급 운영 계획과 자녀의 특성 및 학부모의 교육 방침을 공유하며 교육공동체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립학교인 군산부설초등학교는 특수 사명인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 지정 상설 연구학교의 역할 뿐만 아니라 지난 2011학년도부터 교과부 선정 창의, 인성 모델학교로 선정되면서 꺼지지 않는 교육 열정을 쏟아내고 있다.

지난해는 전국 90여개 학교 400여명의 교사가 군산부설초의 창의, 인성 교육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했다.

특히, 군산부설초교는 지난 2012 전국 초?중?고 197개 창의, 인성모델학교 중 우수학교 7개교 중 하나로 선정돼 교과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군산부설초 이희권 교장은 “21세기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성과 바른 인성 그리고 학력을 갖춘 전인적 인간을 육성하기 위해 전 직원과 학부모가 혼연일체로 노력한 결과, 전국 우수학교 영예를 차지하게 됐다” 며 “학교, 학부모, 학생과의 원활한 소통으로 아이들 개개인에 맞는 교육을 통해 전 학생이 모두 성공하는 교육을 지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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