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는 지난 2월 중소기업청에서 개최한 전국 최강창업동아리 리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전주대 창업동아리 인벤웍스가 오는 26일 미국 실리콘밸리로 연수를 떠난다고 21일 밝혔다.
또한 전국 대학 창업동아리 학생들로 구성된 전국창업동아리연합회 홍보팀장을 맡은 전주대 창업동아리 Cox By Steal 이건우(패션산업전공 11학번)학생과 전북지부장을 맡은 인벤웍스 김성현(한문교육과 08학번)학생이 MIT-GSW(MIT 주최로 개최되는 국제 창업워크숍)의 한국대표단 자격으로 23일 에스토니아를 방문할 예정이다.
전주대 창업지원단 이형규 단장은 “호남권 유일 사관학교식 창업선도대학 선정과 함께 이번 창업동아리 학생들의 해외 연수를 통해 글로벌 청년창업 시대를 열게 되어 본교 및 이 지역의 청년창업에 대한 관심이 더욱 고조될 것으로 기대하며, 창업동아리 인벤웍스를 모델 삼아 대학생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교육 및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는 지난 2월 전국 최강창업동아리 리그에서 전국의 우수 창업동아리 30개팀이 출전한 가운데 인벤웍스, Cox By Steal, F(L,K) 3팀이 출전해 이 중 인벤웍스가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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