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전라북도사이버학습 '전북e스쿨'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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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전라북도사이버학습 '전북e스쿨' 개강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3.03.21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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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연구정보원(원장 김원태)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전라북도 사이버학습 ‘전북e스쿨’을 개강했다고 21일 밝혔다.
2013년 전북e스쿨 집중 수강 신청 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서비스 과목은 5개 교과(국어,수학,사회,과학,영어)다.

주서비스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로 회원가입절차에 따라 가입하면 언제 어디서나 무료로 학습할 수 있다.
콘텐츠 서비스는 교과학습 및 방학 특강으로 운영되며, 현직 선생님 30명이 초4학년부터 중3학년까지 각 과목별 2007과 2009 개정 교육과정 기본-이해-심화 강좌를 서비스 한다.
또한 교과 이외에 특별 강좌 운영은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대비반(초급, 중급, 고급), 사이버 생활 영어반(입문, 초급, 중급, 고급)의 7개 강좌를 연중 운영한다.
이밖에 전북e평가는 질 높은 평가 문항 제공으로 학습 성취도 측정 기회 및 학습 환류 기회를 제공할 목적으로 초3학년부터 중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과목에 대해 매일학습평가와 단원평가 및 온라인모의고사를 서비스하고 있다.
매일학습평가는 선다형 및 서술형문항이 포함된 학습지와 해설지를 한글파일로 32주간 매주 제공하고 있으며, 단원평가는 단원 당 20문항씩 문항을 온라인으로 제공해 온라인상에서 응시하고 피드백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참여자의 동기유발을 위해 각종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전북e스쿨은 학습활동 우수학생을 선발해 원장상 및 상품 400명, 여름 및 겨울 방학 특강 상품 300명을 시상하고, 학급 운영 우수교사는 11월 중에 교육감상 40명, 원장상 60명을 시상할 계획이다.
또한 전북e평가에서는 온라인모의고사 활용우수학생을 학년별 20명 내외 선정하여 총 140명 시상할 예정이다.
김원태 원장은 “사이버상에서 학생들과 학부모, 교사 등 교육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24시간 중단없이 제공하여 언제 어디서든 학생들 자기주도적인 학습능력을 길러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핵심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e스쿨이란 온라인으로 학생들의 학습지원을 위해 교육부에서 17개 시·도 교육청 및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함께하는 사이버학습 중 전라북도 사이버학습의 정식 명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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