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연구정보원(원장 김원태)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전라북도 사이버학습 ‘전북e스쿨’을 개강했다고 21일 밝혔다.
2013년 전북e스쿨 집중 수강 신청 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서비스 과목은 5개 교과(국어,수학,사회,과학,영어)다.
콘텐츠 서비스는 교과학습 및 방학 특강으로 운영되며, 현직 선생님 30명이 초4학년부터 중3학년까지 각 과목별 2007과 2009 개정 교육과정 기본-이해-심화 강좌를 서비스 한다.
또한 교과 이외에 특별 강좌 운영은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대비반(초급, 중급, 고급), 사이버 생활 영어반(입문, 초급, 중급, 고급)의 7개 강좌를 연중 운영한다.
이밖에 전북e평가는 질 높은 평가 문항 제공으로 학습 성취도 측정 기회 및 학습 환류 기회를 제공할 목적으로 초3학년부터 중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과목에 대해 매일학습평가와 단원평가 및 온라인모의고사를 서비스하고 있다.
참여자의 동기유발을 위해 각종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전북e스쿨은 학습활동 우수학생을 선발해 원장상 및 상품 400명, 여름 및 겨울 방학 특강 상품 300명을 시상하고, 학급 운영 우수교사는 11월 중에 교육감상 40명, 원장상 60명을 시상할 계획이다.
또한 전북e평가에서는 온라인모의고사 활용우수학생을 학년별 20명 내외 선정하여 총 140명 시상할 예정이다.
김원태 원장은 “사이버상에서 학생들과 학부모, 교사 등 교육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24시간 중단없이 제공하여 언제 어디서든 학생들 자기주도적인 학습능력을 길러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핵심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e스쿨이란 온라인으로 학생들의 학습지원을 위해 교육부에서 17개 시·도 교육청 및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함께하는 사이버학습 중 전라북도 사이버학습의 정식 명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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