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김인호 부군수, 주요업무 추진상황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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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김인호 부군수, 주요업무 추진상황 챙겨
  • 주행찬 기자
  • 승인 2013.03.2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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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은 지난 20일 실과소 주무담당을 대상으로 정부시책 합동평가, 재정균형집행 등 군정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한 심도 있는 보고회를 개최했다.

정부시책 합동평가는 총 272개 세부지표를 점검하고 부진지표 26개 사업에 대한 대책방안을 모색했으며, 재정균형집행 분야는 대상액 2,993억원 중 6월말 목표액 1,706억원(57%) 집행을 달성하기 위한 것으로 실과소별 추진과정에서 미진한 사업에 대해 사전 점검 시간을 가졌다.

김 부군수는 “우리군은 정부시책 합동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의 명예를 얻었다”며, “도와 유기적인 관계 유지는 물론 제출자료 검토 및 시스템 입력 확인 등 꼼꼼히 챙겨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평소에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는 평가지표에 대해 소홀히 취급하는 사례가 있다고 지적하고, 금번 평가결과를 반면교사로 삼아 13년 국정평가에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재정 균형집행은 정부시책에 대한 광의적 이해도를 높여 필요성을 인지하고, 6월말까지 각 사업별 자체분석을 통해 최대한 집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체계적인 귀농귀촌인 지원시스템과 출산장려 정책, 군민 삶의 질 향상 인프라 구축 등 적극적이고 다양한 지원책을 통해 인구가 7만명까지 늘어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고창=주행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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