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 고창군협의회장 이ㆍ취임식
상태바
바르게살기 고창군협의회장 이ㆍ취임식
  • 주행찬 기자
  • 승인 2013.03.21 16: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임 김복동, 취임 채연식 바르고 행복한 사회 만들기 다짐대회 개최

바르게살기 고창군협의회는 21일 군민복지회관 강당에서 이강수 군수, 박래환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임동규ㆍ오균호 도의원, 신상엽 도회장, 기영숙 도여성회장, 송영래 문화원장 등 기관사회단체장과 회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ㆍ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식전행사로 박진숙 무용단의 나인 밸리체조에 이어 “바르고 행복한 사회 만들기”를 주제로 탁정연 전 회장의 특강, 강연화 군 여성회장의 행동강령 낭독에 이어 2006년부터 바르게살기 고창군협의회를 이끌어 온 김복동 회장이 이임하고, 채연식 회장이 제10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제9대 김복동 회장은 지난 6년간 적극적으로 민주 서민의식 함양과 도덕성 회복을 위한 국민의식 개혁운동, 친절ㆍ질서ㆍ청결운동 캠페인 등을 통해 봉사를 실천하여 회원들의 박수와 격려를 받으며 이임했다.

새로 취임한 채연식 회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구심체로서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새롭게 구성된 임원들도 역대 회장들의 업적을 이어받아 진실, 질서, 화합을 이념으로 선진한국 건설, 사회정의 구현, 국민통합 실현을 목표로 지역사회 화합의 매개체로서 소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강수 군수는 “여러분의 헌신적인 봉사의 힘이 지역사회를 아름답고 따뜻한 인심의 고장으로 거듭나게 하고 있다며, 모두가 더불어 잘사는 살고 싶은 고창, 풍요로운 고창 실현은 바로 바르게살기 회원들의 단합된 힘에서 나온다.”라고 강조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