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주력
상태바
도교육청,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주력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3.03.20 18: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학생들의 자율체육활동 활성화를 통한 건강 체력 증진 및 활기찬 학교분위기 형성을 위해 학교스포츠클럽이 활성화된다.
전북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자율 체육활동을 통한 체력 증진 및 활기찬 학교분위기 형성을 위해 학교스포츠클럽을 활성화하기위해 활동비를 본예산에 확대 편성해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학교별로 전담교사를 두고 교내 스포츠클럽을 운영하고, 방과후 시간, 점심시간, 토요일 등을 활용해 학급 및 교내 스포츠클럽 대항 교내 스포츠 리그 활성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중학교는 학생들의 체육활동에 대한 관심 증대와 건강 증진을 위해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운영하며 체육교사 자격을 갖춘 전문 외부 강사를 ‘12년 17명에서 ’13년 121명으로 확대 선발하여 운영한다.
또한 초·중·고 ‘방과후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체육시스템 - 학교스포츠클럽 관리에 누가기록 입력하고, 추가로 누가기록에 대한 특기사항은 동아리활동에 입력한다.
건전한 학교 스포츠클럽 운영 모델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인성교육 실천 우수 스포츠클럽 지원을 중학교에서 초·중·고등학교로 확대해 지원한다.
교육지원청 단위 학교스포츠클럽 리그를 초·중학교로 확대하고,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를 개최하며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한편 도내 초·중·고 학교스포츠클럽 등록률은 지난 2011년 37.8%에서 2012년에 49%로 증가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