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署 지리적 프로파일링 시스템을 활용한 자율적 112 순찰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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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署 지리적 프로파일링 시스템을 활용한 자율적 112 순찰활동 전개
  • 주행찬 기자
  • 승인 2013.03.17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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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서(서장 조기준)는 지리적 프로파일링 시스템을 활용한 과학적, 효율적, 자율적 112순찰선을 책정하여 범죄예방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섰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지리적 프로파일링 시스템(geographic profiling system)은 지리정보시스템(GIS)의 공간분석 기능을 이용 주요 범죄 발생현황은 물론, 특정 지역 내 범죄 다발지역을 분석하여 목검문 등 다양한 범죄예방 및 검거에 활용하고 있다.  특히 각종 수사전산 시스템과 연계를 통해 동종 전과, 유사전과자 등 우선 수사대상자 군을 추출 범죄수사에 적극 활용, 연쇄 범죄자의 행동 패턴을 분석하여 용의자 주거지 예측 및 주 활동 영역을 분석하는 시스템이다.

 

    조기준 서장은“지리적 프로파일링 시스템을 활용하여 고창군 관내 2012년 범죄사건 발생 현황을 시간대별, 장소별, 계절별로 분석하여 범죄가 많이 발생하는 계절?시간대 및 장소에서 거점근무나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방법으로  112 순찰선을 책정하여 보다 과학적, 효율적 범죄예방 및 수사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기점으로 고창경찰서는 과학적, 효율적, 자율적 순찰활동 전개를  통해 범죄예방 활동에 주력하여 고창군민들의 안전을 책임질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고창=주행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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