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특수학교직업교육담당자 회의
상태바
도교육청, 특수학교직업교육담당자 회의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3.03.13 18: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애학생의 진로·직업교육 내실화를 통해 취업률을 높이기 위한 시간이 마련됐다.
전북도교육청은 13일 오후 도교육청 6층 중회의실에서 특수학교 교감, 직업교육 담당교사 등 총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수학교 직업교육담당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특수학교 직업교육 담당자 회의는 장애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해당 학생들의 장애유형, 적성, 능력 등을 고려해 특수학교 직업교육운영 혁신 방안을 논의하고 직업교육 중점학교 선정 등에 관해 논의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장애학생들이 졸업 후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리고,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살아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취업한 학생들의 철저한 사후관리 등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장애학생의 자립과 삶의 질을 높이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사후 적응 관리를 위해 도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진로·직업교육 담당자가 주기적으로 방문해 지도하는 등 장애학생의 고용안정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