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역량강화를 위한 학습동아리 21개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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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역량강화를 위한 학습동아리 21개팀 선정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3.03.12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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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은 다양한 형태의 자율적인 학습모임을 활성화해 구성원들의 역량 강화와 조직 발전을 위한 학습동아리 21개팀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동아리는 행정역량강화 3팀, 교육행정개선분야 16팀, 홍보 및 기타 2팀이다.

각 동아리별로 150만 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학습동아리는 ▲전북 홍미모 ▲애드리브 ▲청학동 맑은 교육 ▲규제풀이 ▲굿 프로패션 ▲용역계의 신데렐라 ▲청렴 NOVICE ▲Let's go School fine ▲건투! 예산만들기 ▲불휘깊은 나무 ▲시나브로 ▲등고자비 ▲전북교육 역사 지킴이 ▲한우리 ▲허브케어 ▲작비 ▲생각바꿔보기 ▲행나래 ▲자연의 식탁 ▲효자동 ▲해찬솔 등 21개팀이 선정됐다.
‘불휘깊은 나무’ 동아리 오진 회장은 “행정용어가 너무 어려워 민원인들이 쉽게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이해하기 쉬운 행정용어들로 찾아 개선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다양한 형태의 학습동아리가 운영되어 자유로운 토론과 학습으로 개인별 역량 강화와 조직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1년 간의 성과 및 개선사항을 교육정책에 활용하여 행정서비스의 품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13일 오후 2013년 학습동아리 대표자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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