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빙기 “낙석 위험지역”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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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기 “낙석 위험지역” 안전점검 실시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3.03.1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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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창경찰서 쌍치파출소(소장 서정선)은 봄철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와 교통사고가 우려되는 방산리, 신성리, 탕곡리 및 두들재 일대 대로변 낙석위험 절개지에 대해 3월 1일부터 대대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쌍치파출소는 겨우내 얼었던 땅이 풀리면서 대규모 도로 절개지 토사붕괴와 암석균열로 낙석 위험이 우려됨에 따라 사전 안점검점을 실시하게 되었으며, 특히 방산리 신성마을 뒤편 49번 국지도는 최근 계통된 도로로 낙석사고 발생시 대형 교통사고로 이어질 소지가 있어 안전에 대한 대비가 절실히 요구되는 곳이다.

이에 따라 쌍치파출소는 3월 1일부터 전 직원들이 관내 낙석 우려지역을 점검하고 낙석우려가 있는 지역에 대하여 부석의 제거, 방지망의 안전상태 및 안전망 미설치 지역을 파악,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낙석위험 구간에 대해서는 낙석방지망 설치를 해당 기관으로 통보하는 등 위험요인을 제거하였다.

   쌍치파출소는 앞으로도 낙석 위험지구 등 재해위험지역에 대하여 수시로 점검을 하여 안전사고 및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적극으로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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