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옥도면, 깨끗한 바다 만들기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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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옥도면, 깨끗한 바다 만들기 앞장서
  • 김재복 기자
  • 승인 2013.03.07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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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도 몽돌해수욕장 주변 부유쓰레기 수거활동 펼쳐

군산시 옥도면(면장 이진석)은 6일 해안가 부유쓰레기와 생활쓰레기 처리를 위한 청결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해안가로 밀려온 각종 폐어구 및 부유쓰레기를 비롯해 생활쓰레기 처리를 통해 고군산군도의 관문인 신시도 몽돌해수욕장을 찾아 지역주민 20여 명과 함께 해안가의 부유쓰레기 수거활동을 펼쳤고 도서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진석 면장은 “마을 주민이 중심이 된 이번 청결활동은 도서지역 자치활동의 모범사례이며 앞으로 깨끗하고 볼거리 많은 신시도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 사업을 모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신시도 몽돌해수욕장 주변은 고군산군도 연결도로 공사로 인해 차량 진입이 가능해져, 모아진 부유쓰레기는 자원순환과의 청소차량을 이용, 시 매립장을 통해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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