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전주비전대,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지원사업 3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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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전주비전대,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지원사업 3년 연속 선정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3.02.27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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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와 전주비전대학교가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에따라 여학생들의 체계적인 경력관리와 취업률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주대는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정부와 전북도로부터 5천만원을 지원바당 학년별 진로 발달단계에 맞춰 젠데의식강화훈련, 개인별 커리어 개발, 직장대응능력 및 직무능력향상과 관련된 21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여학생뿐만 아니라 남학생들에게도 모든 프로그램을 개방해 남녀 파트너쉽 훈련을 통한 취업경쟁력을 향상시킨다는 복안이다.
또한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해 여고생-여대생 멘토링, 고학력여성커리어 개발을 위한 V2C(Vision to Challenge)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구성해 지역기업 탐방을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전주대 관계자는 “여학생들의 취업률 향상을 위하여 2006년부터 JJ Woman Job Star Plan을 수립해 저학년 때부터 뚜렷한 목표의식을 갖고 체계적으로 자신의 커리어를 개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주비전대 역시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주관학과인 유아교육과외 치위생과, 아동복지과, 미용예술과 등 4개 학과 600여명의 여대생들을 대상으로 2080 커리어설계, 이력서 자기소개서 클리닉, 취업캠프, 직장체험 현장실습, 프로보노 프로젝트, 음악봉사 프로젝트, 성공여성 CEO 멘토링 등의 사업과 취업과 진로 교과목을 여대생의 특성에 맞춰 진행하게 된다.
전주비전대 관계자는 “사업을 통해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여학생들의 역량계발 및 진로지도가 활발히 이뤄지고 취업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여대생커리어사업은 여성취업의 구조적 장애 요인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젠더의식 강화, 커리어 코칭 등을 통해 청년 여성의 커리어 개발을 강화함으로써  중장기적인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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