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버는 농촌 만들기! 특용작물 분야 47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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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버는 농촌 만들기! 특용작물 분야 47억 지원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3.02.2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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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자재 인프라구축 34억, 농기계 및 농자재분야 13억 지원

  순창군이 올 한해동안 원예특작 분야에 47억원을 지원한다.

  군은 10대 특화작목 식재지원과 비닐 하우스 등 시설자재 등 인프라 구축을 위해 34억원을 지원하고, 농기계 및 농자재 분야 구입 등에 13억을 지원하는 등 원예특작 분야에만 47억원을 지원함으로써 농가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FTA등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농가 소득안정과 농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2010년부터 최근 4년 동안 원예 특작분야 65개사업에 총 171억원을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친환경농업과 특작분야의 지원예산을 늘려 나갈 것”이라며, “생산기반 구축과 부가가치 제고를 위해 가공산업과 연계된 다차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올해부터는 주기적으로 모니터링 실시와 함께  FTA 등 급변하는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농업구조 개선과 농가 소득기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앞으로도 돈버는 농촌 만들기를 군정의 최우선 목표로 삼고 친환경 및 특용작물 분야 예산을 늘려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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