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는 25일 2013학년도 입학식을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신입생 동기부여 주간을 운영한다.
이날 오전 전주대 희망홀에서 신입생 및 학부모 3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학년도 입학식이 성황리에 치러졌다.
단과대학별로 25일부터 1박2일 동안 신입생들의 전공에 대한 적응력 향상을 위해 전공체험 캠프를 실시하고 26일부터는 꿈-희망-비전이라는 주제로 비전캠프와 함께 취업에 성공한 선배들의 비전특강 등을 운영 한다.
특히 이 주간에 실시하는 모든 행사는 술 없이 운영한다.
최근 학부모들과 신입생들이 부담을 가지고 있는 신입생 음주사고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건전한 대학생활을 시작할 수 있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
고건 총장은 “신입생들에게 학습동기를 부여하고, 전공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전공교수님과 선배들과의 친밀감을 형성하기 위해 신입생 동기부여 주간을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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