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상공회의소「청년취업아카데미」운영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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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상공회의소「청년취업아카데미」운영기관 선정
  • 김재복 기자
  • 승인 2013.02.1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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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력난 해소와 군산지역 대학졸업생 일자리 창출기여

군산상공회의소(회장:이현호)는 18일 지난해에 이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3 청년취업아카데미” 운영기관으로 선정 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2013년 청년취업아카데미사업은 오는 3월 각 학교별로 모집홍보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1, 2학기중 아카데미과정을 진행하며 군산상공회의소와 군산대학교, 호원대학교, 군장대학, 서해대학 등 관내 대학을 모두 포함한 6개과정 170여명의 대학졸업예정자 또는 졸업자를 대상으로 실제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맞춤형교육과정을 거쳐 참여기업에 취업을 연계, 학교교육과 취업 현장간의 미스매치를 해소하는 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2012 청년취업아카데미 사업은 3개과정 100여명의 학생을 선발, 교육하여 80여명이 과정을 수료하고 이 수료생을 취업과 연계중이다.

이번 “청년취업아카데미 사업 운영기관” 선정은 “중견인력 재취업 지원사업”운영기관 선정, “청년인턴제 사업” 운영기관 선정, 등 지역청년 및 중장년, 대학졸업생에 이르는 취업풀을 형성, 군산상공회의소가 기업 인력난 해소 및 지역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기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하겠다는 변화와 혁신의지와 함께 발족한 『기업애로종합지원센터』의 노력의 성과물이기도 하다.

이현호 상공회의소 회장은 “청년취업아카데미 사업 운영기관 선정으로 지방대학 졸업생의 취업이 갈수록 어려워져 가는 상황에서 청년취업아카데미 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인력난 해소와 지역대학의 취업률 향상에 많은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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