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4명 선발, 총2억4400만 원 지급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이사장 문동신)은 우수 중학생이 관내 고교 진학시 인센티브 지원 방침에 따라 우수 중학생 44명을 최종 선발해 지난 18일 시청 민방위 상황실에서 장학증서 수여식을 실시했다.
지난해는 우수 중학생 45명을 선발, 2억4750만 원을 지원한데 이어 올해에도 우수 중학생 44명에 대해 2억4400만 원이 장학금으로 지급됐다.
장학금은 2007년 민선4기 출범과 함께 군산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재단에서 추진한 주요 교육지원 사업 중 하나이다.
문동신 재단 이사장은 “여러분이 군산의 희망이고, 미래를 이끌어나갈 동량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항상 최선을 다하여야 한다”며 “미래는 준비된 자의 것이며 열정과 신념으로 더 큰 미래를 준비하는 자세로 큰 꿈을 실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학증서를 받은 학생은 상위 1~20위까지 8백만 원, 21~50위까지 3백5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되며 각각 20명과 24명이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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