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분야에 IT를 접목, 소비자와 소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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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분야에 IT를 접목, 소비자와 소통하다
  • 김재복 기자
  • 승인 2013.02.1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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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농업기술센터, 2013년 군산사이버농업인학교 개설

군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두만)가 2013년 군산사이버농업인학교(전자상거래 전문과정)를 개설했다.

군산사이버농업인학교는 지난 14일 개강해 4월 19일까지 3개월 동안 비용들이지 않고 누구나 쉽게 블로그를 활용하여 전자상거래 마케팅의 기본을 다지는 과정으로 추진된다.

2013년 군산사이버농업인학교(전자상거래 전문과정)는 매주 2회 4시간으로 교육과정을 편성해 블로그 기본정보 관리 및 꾸미기, 나아가서 블로그 방문자와 소통하는 1인 장터를 개설하고 이웃 블로그와 연계해 정보의 교환, 확산, 가공 등 다양한 기법들을 배우고 익혀 IT를 활용한 상업농 시대를 여는 계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군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미투데이, 페이스북, 트위터 등 여러 SNS를 운영하는 것도 좋지만 시간에 쫓기다 보면 어느 것 하나 충실하지 못하게 된다. 그래서 한 가지를 집중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며 “운영시간과 고객확보와는 상관관계가 높으므로 일일 최소 1시간 이상 운영해 친구확보 및 콘텐츠 공유에 힘을 쏟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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