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는 체육센터 건립을 위한 실시설계용역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체육센터는 98억을 투입해 연면적 3,500m²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며, 이곳에 헬스장, 무용연습실, 강의실, 교수연구실, 휴게 공간 등 학생들의 체육특성화수업을 위한 새로운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유광찬 총장은 “융통성 있는 공간구성과 경제성 및 예술성을 갖춘 체육센터를 건립해 미래 초등교원으로서 체육 분야의 전문적인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러한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으로 전주교대의 위상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체육센터 건립은 올해안에 설계를 완료하고, 오는 2015년 준공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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