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작은도서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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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작은도서관 개관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3.02.13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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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병원장 정성후)은 13일 오전 11시 본관 지하 1층에 전북대병원 작은 도서관을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송하진 전주시장, 정성후 전북대병원장, 전주시평생교육원장 및 병원 주요보직자 등이 참석했으며 개관식은 테이프 커팅을 시작으로 기념촬영과 도서관 순회 순으로 진행됐다.

전북대병원 작은도서관은 전주시가 문화 소외지역 주민들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작은 도서관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해 10월에 공사를 시작했으며 122.16㎡의 면적의 총 공사비 9천만원(전주시 4천5백만원, 전북도 4천5백만원)이 소요됐다.
기존에 연간 1만5천여명이 이용하는 전북대병원 도서관은 이번 시설 리모델링으로 더욱 쾌적한 환경이 되었으며, 1천여권의 도서를 추가 구입해 현재 1만2천권의 도서를 보유하는 작은도서관이됐다.
정성후 전북대병원장은 “환자들과 보호자분이 좋은 환경에서 책을 보게 되어 기쁘고, 전주시와 전북도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더욱 좋은 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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