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환경위생과는 다가오는 설 연휴기간 동안 귀향객 및 시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설 연휴기간 영업하는 음식점을 파악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이번 홍보는 가족들이 다함께 모이는 명절에 대부분의 음식점이 휴업인 관계로 가족들이 외식할 곳을 찾지 못하는 불편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해소하고자 실시됐다.
군산시는 설 연휴기간 동안 영업하는 음식점을 파악, 시청 당직실에 비치하고 시 홈페이지에 운영 중인 음식점 현황을 게시해 시민들이 음식점을 찾지 못하는 혼잡을 최소화하기로 하였다.
또한 시는 금번 연휴기간 중 영업 중인 음식점에 대해 영업자 및 종사자들에게 친절봉사 자세를 강조하고, 특히 식중독 등이 발생되지 않도록 식품원료의 위생적 취급에 주의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