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청년직장체험프로그램 운영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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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장신대, 청년직장체험프로그램 운영기관 선정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3.02.0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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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장신대학교(총장 오덕호) 산학협력단(단장 이남섭 교수)이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13년 청년직장체험프로그램 운영기관에 선정돼 총 3천9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번 선정에 따라 한일장신대는 재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사전직무교육, 직장체험연수 및 교육, 창업동아리활동 지원 등을 제공하게 되며, 참여 학생에게는 연수학점 인정, 월 40만원의 연수수당 지급 등의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우수학생에게는 장학금과 해외 선진기관 연수기회가 제공되고, 참여기업에게도 학생지도수당이 지급된다.
특히 지난 1월 전북도 산·학·관 커플링사업 선정에 이어 이번 사업 선정으로 한일장신대는 재학생들이 1∼2학년에 협동조합과 사회복지관련 직장 체험을 하고, 3∼4학년때 협동조합 커플링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내실있고 경쟁력있는 취업연계교육을 심층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이남섭 산학협력단장은 “연이은 사업 선정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교육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면서 “학생들이 입학할 때부터 졸업할 때까지 4년간 고품질의 취업연계교육프로그램을 제공받아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로 커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년직장체험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가 대학생들의 사전 직장체험연수를 통해 올바른 직업의식을 고취하고 직업설계능력 향상 및 경력형성의 기회를 제공해 창의적인 예비청년 취업과 창업희망자를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이달중 대상 학생들을 모집하고 3월부터 예비교육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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