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돌아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6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내에서 친정어머니와 결혼이주여성들이 함께 떡국, 삼색전 등 설 명절 음식 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설 명절 음식이 낯선 결혼이주 여성들이 결연을 통해 맺은 친정어머니께 음식 만드는 방법을 배우며 미리 설을 맞이하는 시간이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결혼이주여성은 “명절 때 음식 만들기가 어렵고 힘들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떡국 만들기를 친정어머니께 제대로 배워서 돌아오는 설에 가족들에게 맛있는 떡국을 만들어 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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