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전라북도, 전북지방중소기업청과 공동으로 6일 임실군청 농민교육장에서 관내 중소기업 대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중소기업 지원시책 합동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중소기업 지원시책 합동설명회는 전라북도 및 전북지방 중소기업청을 비롯 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중앙회,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상공회의소, 무역협회,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전북지방우정청, 전북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지원센터, 한국무역보험공사 등 15개 기업 지원기관이 참석하여 중소기업의 활동을 돕고 애로 사항을 해결하고자 각 기관별로 중소기업 지원에 관한 다양한 시책을 소개했다.

또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원시책 소개 후 중소기업이 희망하는 유관기관과 개별적으로 자금 및 보증, 수출, 마케팅 등 관련분야 전문상담도 실시했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한 기업대표자는 “중소기업 지원 유관기관의 지원시책을 한 곳에서 모두 파악하고 개별 전문상담까지 이뤄져 기업 경영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강완묵 군수는 “설명회에서 도출된 사항을 적극 수렴하여 관내 중소기업에게 꼭 필요로 하는 혜택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설명회에서 소개된 시책이 관내 중소기업 운영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