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산업 활성화 위한 이해의 폭 넓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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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산업 활성화 위한 이해의 폭 넓혀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3.02.05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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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임실치즈테마파크?(재)임실치즈과학연구소 군청 간부 초청 운영현황 설명회 가져

 

  치즈산업의 메카인 임실치즈테마파크 일원에서 임실군 출연기관인 (재)임실치즈테마파크?(재)임실치즈과학연구소에 대한 전년도 운영실적과 금년도 운영계획에 대한 설명회가 지난 4일 개최됐다.
강완묵 군수를 비롯한 군 간부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설명회는 군과 출연기관간의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하여 그간의 추진성과와 계획을 설명하였으며 치즈산업 활성화를 위한 이해의 폭을 넓혀 임실군의 성장동력 산업인 치즈산업이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 임실치즈테마파크 배찬수 원장은 “2012년도에 5만여명의 체험객 유치로 11억원의 수입을 올렸으며 금년에도 SNS광고, MBC라디오 광고 및 신문, 인터넷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로 체험객 유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정후길 임실치즈과학연구소 소장은 “관내 8개 유가공업에 연구 개발된 기술을 이전하였고 지적재산권 특허출원 14건, 신제품개발 10건을 개발하였으며 거점연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치즈관련 법인 2곳이 점차 정착 안정화 단계로 나아가고 있어 임실치즈산업의 주춧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전국에서 역사와 전통의 자부심을 가진 임실치즈가 본고장의 확실한 자리를 잡아 임실군관광 치즈산업의 허브로서 주민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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