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2013학년도 대학등록금 0.9% 인하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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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2013학년도 대학등록금 0.9% 인하 결정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3.01.31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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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가 2013학년도 대학등록금을 0.9% 인하하기로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정보공시기준 6.05% 인하율로 도내 대학 중에서 가장 높은 인하율을 나타냈으며 올해에도 도내 4년제 대학 중에서는 가장 높은 0.9%로 대학등록금을 인하했다는 것.

이기훈 기획처장은 “2년 연속 등록금 인하에 따른 대학의 재정적 여건은 넉넉하지 않지만 경상비를 최대한 절감하고 내실이 있는 대학재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주대의 2013학년도 내부 장학금 규모는(대학원생 제외) 약 84억 원이며 학부생 등록금 수입(입학금 제외) 대비 약 11.9%의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국가장학금Ⅰ의 4~8분위 확대와 국가장학금Ⅱ의 추가지원으로 인해 실질적으로 학생들에게 지급되는 장학금 수혜규모는 지난해에 비해 증가될 것으로 보인다./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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