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고용노동부 주관 지원사업 공모에서 2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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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고용노동부 주관 지원사업 공모에서 2건 선정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3.01.2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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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13년도 고용노동부 일자리창출 맞춤형 지원사업 공모사업에서 2건이 선정됐다.

시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귀농?귀촌인 일자리창출 사업과 지역고용 인프라확충 실태조사 2개 사업이 선정돼 1억4천500만원의 국가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시는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각각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귀농?귀촌인 일자리 창출사업 추진에 나선다.

시는 정읍에 거주하고 있는 귀농?귀촌인 및 베이비부머 세대를 대상으로 친환경식품 가공 기능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을 실시하고 친환경 식품가공 업체에서 현장실습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지역고용 인프라 확충 실조조사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보험(건강보험, 산재보험, 국민연금, 고용보험) 가입에 따른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파악하여 지역맞춤형 사회보험 가입 확대 전략을 제시하게 된다.

시는 이를 통해 사회보험 가입이 보편화 되어 양질의 지역고용 생태계가 조성됨은 물론 실직, 노후 등의 위험에 안정적으로 대비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생기시장은 “공모에서 선정된 2개 사업이 지역맞춤형 일자리사업 및 주민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며 “특히 사업수행기관과 면밀하게 사업을 추진하여 귀농?귀촌인과 베이비부머 세대에게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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