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농업 신기술 보급 시범사업에 29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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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농업 신기술 보급 시범사업에 29억 지원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3.01.24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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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4일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올해 농업분야 22개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최종 확정하고 2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간다.
 

올해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새로운 영농기술의 신속한 보급과 지역특화작목 육성, 작목별 친환경재배 경쟁력 확보를 위해 7개 분야 22개 사업에 29억원이 투자된다.

특히 금년에는 국비 확보에 주력해 산마늘 유기농 시설재배사업, 유기농 클린벨트 모델 조성사업 2억원, 친환경 유기한우 생산 시범 2억 5천만원 등이 지원된다.
 
또한 군비를 대폭 투입해 오미자 명품화 생산단지 조성 10ha 4억원, 친환경 천마(노지 및 하우스) 재배 4ha 2억원, 호박고구마 경쟁력 제고사업 6억원 과 전기 열풍기 에너지 절감 사업, 신품종 인삼종자 채종포 운영 사업 등은 전년대비 17%가 증가했다.
 
정기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금년에는 시범사업 대상 농가를 전년보다 조기 확정하여 농가들이 계획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며 ”시범사업 추진 후 성과분석을 통해 진안지역에 맞는 친환경 맞춤 작목으로 중점육성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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